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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야,’ 아시아 3개국 개봉 확정…아시아 전역으로?
입력 2013-11-26 17:19 
ㄷ홍지영 감독의 영화 ‘결혼전야가 아시아 3개국 개봉을 확정했다.
26일 씨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전야는 싱가포르와 홍콩, 일본에서 개봉한다. 오는 12월 싱가포르, 내년 1월 홍콩, 내년 5월 일본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배급사 측은 국적, 문화와 상관없이 결혼을 했거나 앞으로 결혼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만국 공통의 관심사를 소재로 한 영화”라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수출되기 어렵다는 기존의 선례를 깨고 국내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결혼전야는 또 현재 태국과 대만, 중국과 계약 역시 마무리 단계만 남겨둔 상태다.
지난 21일 개봉해 상영 중인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소재로 했다. 김강우, 김효진, 주지훈, 이연희, 옥택연, 이희준, 고준희, 마동석, 구잘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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