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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 알고보니 국제그룹 외손녀…엄친딸로 새삼 화제
입력 2013-11-26 16:49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왕지원이 국제그룹 전 회장의 외손녀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왕지원은 현재 감사원에 재직중인 왕정홍 기획관리실장의 딸로 국제그룹 故 양정모 전 회장의 외손녀다. 국제그룹은 '프로스펙스' 브랜드로 유명하며 한때 재계 서열 7위까지 올랐지만 5공화국 당시인 1995년 공중분해 됐다.

아버지인 왕정홍 실장은 행정고시를 패스한 후 재정경제감사국장과 감사교육원장을 지낸 1급 공무원으로 알려졌ㅅ다.

왕지원의 측근은 왕지원은 묵묵히 공무에 임하시는 아버지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일절 하지 않고 있었다”며 하지만 그의 측근들은 대부분 알고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왕지원은 2009년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던 재원이기도 하다.

CF모델로 데뷔한 왕지현은 얼마 전 종영된 KBS2 ‘굿 닥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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