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효린 “씨스타 이미지, 무너뜨릴까 부담 ”
입력 2013-11-26 15:52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씨스타 효린이 솔로 활동에 대한 계획과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효린은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씨스타 효린의 첫 솔로앨범 ‘러브 엔 해이트(LOVE&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효린은 씨스타로 열심히 활동하다가 좋은 기회를 얻어서 솔로 활동을 하게됐다”면서 씨스타가 쌓아올린 이미지를 무너뜨리면 안되기에 부담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솔로 활동을 시작한 만큼, 씨스타 속 효린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사진=이현지 기자
데뷔 후 첫 솔로로 나서는 효린의 정규앨범에는 김도훈, 용감한형제, 이단옆차기 등 케이팝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로 진행되며 ‘너밖에 몰라는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용감한형제와 손을 잡았고, ‘론리는 김도훈 프로듀서의 작품이다.

한편, 효린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 출연하며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펼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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