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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입장, "아이들 살고 있는 집마저 내놓으라며…" 남편의 입장은?
입력 2013-11-26 15:51 
'김주하 입장'


이혼 소송중인 MBC 김주하 앵커 측이 남편 강모씨와의 재산분할 신청과 관련해 밝혔습니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매된 12월호에서 'MBC 김주하 앵커 이혼 소송 진실 공방'이라는 제목으로 김주하 앵커와 남편 강 모 씨의 만남부터 이혼까지의 양측 입장에 대해 자세하게 전했습니다.

특히 남편 강모씨 측 변호인은 재산 분할과 관련해 "재산 명의가 대부분 김주하로 돼 있는 만큼 재산 분할 신청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주하 앵커측은 "김주하 재산이라 봐야 이촌동 아파트 전셋집이 전부다"며 "아이들과 살고 있는 집 전세금마저 내놓으라는 것이다"라며 반발을 하고 나서 재산분할 신청에 있어서도 험난한 길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주하 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입장 정말 난처하네!” 김주하 입장, 정말 대한민국 최고 앵커였는데 한순간이네! 남편 잘 만나야해” 김주하 입장, 인간으로써 남편 정말 나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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