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 할리우드 복귀작 ‘더 프린스’서 브루스 윌리스와 호흡
입력 2013-11-26 15:28 
가수 겸 비가 연기 컴백작으로 할리우드 영화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비의 소속사인 큐브DC는 26일 비가 브루스 윌리스와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이어 ‘더 프린스는 연기 복귀작이 된다. 늦어도 12월 초에는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더 프린스는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의 신작으로 브루스 윌리스, 존 쿠삭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출연한다.

전직 마피아조직원이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암흑가에 다시 뛰어들게 된다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다. 비는 극중에서 오마르(브루스 윌리스 분)와 가까운 냉철하고 용감무쌍한 캐릭터 마크 역을 맡았다.
앞서 그는 지난 2009년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주연을 맡으며 할리우드에 진출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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