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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무한도전’ 부동의 1위
입력 2013-11-26 15:25  | 수정 2013-11-26 17:10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MBN스타 대중문화부] 1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순위가 공개됐다.

2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013년 1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에는 MBC ‘무한도전(선호도 10.3%)이 차지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선호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체를 따져봤을 때 ‘내 딸 서영이가 차지했던 2월을 제외하고 10번이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순위가 공개됐다. 사진=MBN스타 DB
2위에는 선호도 5.8%로 막장 논란을 빚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올라왔으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5.7%), MBC ‘아빠! 어디가?(4.7%), MBC ‘진짜 사나이(4.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0위권에 ‘마녀사냥(jtbc), ‘황금알(MBN)이 새롭게 등장해 ‘응답하라 1994(tvN), ‘썰전(jtbc)과 함께 비지상파 프로그램의 약진을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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