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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평균 라면 빈도 이어 달걀 흰자 팩 화제 "피부에 양보를!"
입력 2013-11-26 14:59 
'한달 평균 라면 빈도' '달걀 흰자 팩'



우리나라 성인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라면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90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성인의 라면 취식 빈도가 주간 평균 1.11회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59%는 최근 일주일간 1회 이상 라면을 먹었다고 답했고, 79%는 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은 적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의 약 90%가 한 달 이내에 라면을 먹은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74%는 '라면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답했고, '좋은 음식'이라는 답변은 전체의 13%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라면 브랜드는 '신라면'이 39%로 가장 많았고, '삼양라면'(14%), '안성탕면'(8%), '너구리'(6%), '진라면(4%) 등 순입니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면에 이어 '달걀 흰자 팩'이 덩달아 화제가 됐습니다.

달걀 흰자 팩은 달걀 한 개를 깨뜨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 뒤, 흰자를 거품기로 저어 만듭니다.

만들어진 거품을 얼굴에 마사지하고 깨끗이 세안하면 미백과 각질, 블랙헤드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달 평균 라면 빈도와 달걀 흰자 팩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달 평균 라면 빈도와 달걀 흰자 팩, 라면 적게 먹고 라면에 넣을 달걀로 팩해야겠다" "한달 평균 라면 빈도와 달걀 흰자 팩, 한국인들 라면 사랑 대단하네" "한달 평균 라면 빈도와 달걀 흰자 팩, 윤후 라면 먹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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