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혼 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앵커 측이 "남편 강 씨가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 김주하의 고백이 화제가 되며 과거 발언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주하는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당시 "저희 남편에 대해 물어보시는 거라면 7년 동안 늘 혼자 저녁을 먹었으니까…"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김주하는 남편 강씨를 가정폭력 및 폭행 혐의로 고소했고 강씨 역시 공식석상에서 김주하에게 뺨을 맞았다며 맞고소했습니다.
앞서 김주하는 결혼 9년 만인 지난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뒤 남편 강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이(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주하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주하, 이런 가정이 있다니!" "김주하, 너무 힘들었겠다!" "김주하, 예전 발언에서도 힘들었음이 느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