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리가 간다’ 시청률 3.3%…폐지 앞두고도 하락
입력 2013-11-26 14:04 
[MBN스타 남우정 기자] 폐지가 확정된 ‘우리가 간다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는 전국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4.3%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연예인들이 전통과 역사를 가진 세계 이색 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다뤘던 ‘우리가 간다는 25일 폐지설에 휩싸였으며 26일 폐지 확정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는 5.7%,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리가 간다가 폐지를 앞두고도 시청률이 하락했다. 사진=SBS
한편 ‘우리가 간다 후속으로는 연예인과 일반인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과정을 담은 ‘오 마이 베이비가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