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멤버 귀환 ‘푸른거탑 리턴즈’…새롭게 달라진 3가지

[MBN스타 안하나 기자] 원년멤버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푸른거탑 리턴즈가 27일 그 베일을 벗는다.

첫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푸른거탑 새 시즌인 ‘푸른거탑 리턴즈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째 잃었던 재미와 함께 원년 멤버도 다시 돌아온다.

‘푸른거탑의 김재우, 김호창, 정진욱, 이용주가 돌아와 최종훈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특히 최종훈의 앙숙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김재우는 지난해 겨울 촬영하며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올해도 많이 춥다고 해서 걱정”이라면서도 예전 멤버들과 디시 놀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 캐릭터들의 싸움, 새로운 등장인물을 선보인다.

‘푸른거탑 리턴즈에는 원년멤버 외에도 김성원, 송광원, 황제성 등 새 얼굴이 합류한다. 지난 시즌 재미교포 신병으로 카메오 출연해 웃음을 줬던 개그맨 김성원은 이번 시즌에는 이용주의 후임으로 등장한다. 김성원과 함께 신병으로 전입할 송광원은 갓 입대한 어리바리 스타 뮤지컬 배우로 출연하며, 개그맨 황제성은 간부교육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지만 어딘가 허술해 보이는 신임 소대장 역을 맡는다.

셋째 ‘군대기어에 이은 ‘군 런웨이 코리아로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은 ‘탑기어코리아를 군대식으로 풀어내 화제를 모았던 코너 ‘군대기어에 이어 이번에는 ‘군 런웨이 코리아를 선보인다. ‘군 런웨이 코리아는 군대에서 접했던 다양한 의복들을 이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년멤버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푸른거탑 리턴즈가 27일 그 베일을 벗는다. 사진=tvN

한편 ‘푸른거탑 리턴즈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