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난시의 정의, "각막 수평선에…" 이런 뜻이었어?
입력 2013-11-26 11:22 


'난시의 정의'

난시의 정의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시의 정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을 맺으면 근시, 망막보다 뒤쪽에 초점을 맺으면 원시라고 하며, 눈의 굴절력이 안구의 모든 면에서 같지 않아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면 난시라고 합니다.

즉 난시는 각막(검은자)의 중심부에 가상의 수평선을 긋고 0도라고 생각했을 때 0도 방향으로 들어간 빛과 90도 방향으로 들어간 빛이 각막 굴절력의 차이로 한 점에서 만나지 못해 초점이 안 맞는 경우를 말합니다.

난시의 증상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하게 되는데, 불규칙 난시는 하드 콘택트렌즈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시의 정의에 네티즌들은 "난시의 정의, 이런 뜻이었구나" "난시의 정의, 컴퓨터랑 스마트폰 때문에 시력 안 좋은 사람 요새 많은 듯" "난시의 정의, 임창정은 시력 얼마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