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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간호사 사형선고 리비아 비난
입력 2006-12-20 05:17  | 수정 2006-12-20 05:17
유럽연합은 리비아 법원이 자국 어린이에게 HIV 오염 혈액을 고의 수혈한 혐의로 기소된 불가리아 간호사들에게 사형을 선고한 데 대해 깊이 충격받았다며 비난했습니다.
요하네스 라이텐베르거 EU 집행위 수석대변인은 집행위가 충격을 받았으며, EU는 이같은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 트리폴리 법원은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던 불가리아 간호사 5명과 팔레스타인 출신 의사 1명의 유죄가 인정된다며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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