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수학여행 중인 중학생들을 때리고 성추행한 혐의로 프리랜서 여행가이드 30살 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5월 강원 태백시의 한 리조트에서 밥주걱에 물을 묻혀 엉덩이를 때리거나 포크로 얼굴을 찌르는 등 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새벽에 남학생 숙소에 들어가 학생들의 속옷 속에 손을 넣어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4명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참다못한 학생들은 휴대전화로 강 씨의 범행 장면을 촬영했고, 학교 교사와 함께 강 씨를 고소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강 씨는 지난 5월 강원 태백시의 한 리조트에서 밥주걱에 물을 묻혀 엉덩이를 때리거나 포크로 얼굴을 찌르는 등 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새벽에 남학생 숙소에 들어가 학생들의 속옷 속에 손을 넣어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4명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참다못한 학생들은 휴대전화로 강 씨의 범행 장면을 촬영했고, 학교 교사와 함께 강 씨를 고소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