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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240만 돌파
입력 2013-11-26 09:34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친구2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친구2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6만4307명을 동원, 누적 관객 240만149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한 ‘친구2는 지난 21일 개봉한 ‘헝거게임:캣칭 파이어 ‘결혼전야 등 다양한 신작공세에도 흥행 몰이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친구2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친구2 포스터
같은 날 ‘결혼전야가 5만6406명을 동원, 누적 관객 45만0585명으로 2위에 올랐으며, ‘헝거게임:캣칭 파이어는 5만569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53만0063명을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지난 14일 개봉한 ‘친구2는 2001년 개봉해 친구신드롬을 일으킨 ‘친구의 후속작으로, 동수(장동건 분)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 분)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게 되면서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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