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여전히 집에 안 들어가
입력 2013-11-26 09:31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가 여전히 집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5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주년 특집에서는 모두를 놀라게 했던 농부의 아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4월 29일 방송에 소개된 농부의 아내 사연은 3연승을 차지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오랜만에 등장한 농부의 아내 남편은 똑같다”며 결혼 후 5개월 간 7번 귀가했다면 방송 후에는 6개월 간 5번 귀가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농부의 아내는 한 달 보름 만에 처음 만났다”며 집에 잘 들어가진 않지만 우리는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편은 포기하는 것보단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게스트 성시경이 오랜만에 보면 불타오르는 거죠?”라고 묻자 남편은 그렇다고 보면 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안녕하세요에는 지난 2010년 11월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만 6천 여명의 고민이 접수됐으며 690명의 고민 사연 주인공이 출연해 본인에서 비롯된 고민부터 가족과 직장, 연인, 친구에 관한 고민 등 각양각색의 고민을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