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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추가 티켓 오픈…역대 최단 기간·최다 판매 기록
입력 2013-11-26 09:10 
故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가 오는 12월 2일 추가 티켓을 오픈 한다.
역대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록했던 1차 티켓 오픈에 이어 2차 추가 티켓 오픈이 확정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지난 1차 티켓 오픈 시, ‘디셈버는 역대 단일 최고 티켓 판매를 기록하며 단숨에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50억대 제작규모의 무대 스케일과 연출에 걸맞게 1차에서는 7만 여석을 오픈, 추가 티켓 오픈을 예고했었다.
제작사 NEW는 1차 티켓 오픈 이후, 좋은 좌석을 선점하지 못한 관객들의 티켓 문의와 추가 오픈 요청이 빗발친 가운데 개막전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티켓 오픈은 B,C,D 구역 1-2열을 포함한 1만석 추가 오픈으로 지난 1차 티켓 오픈 때, 열띤 티켓 구매 경쟁률로 인해 1층 좌석을 구하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 추가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현재 공연을 약 4주 앞둔 ‘디셈버 는 故김광석의 가창곡, 자작곡, 그리고 미발표곡까지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 장진 감독의 총 지휘하에 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감성뮤지컬로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2월 16일 개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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