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미, 초미숙아의 기적 같은 생존기
입력 2013-11-26 05:52  | 수정 2013-11-26 08:31
<미, 초미숙아의 기적 같은 생존기>

손바닥크기 만한 아기가 엄마의 품에 안깁니다.

꽉 안으면 부러질까, 겁이 나기도 하는 데요.

힘겹게 생명을 유지하려는 몸짓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예정일보다 15주나 빨리 태어난 워드는 초미숙아인데요.

1kg 채 안 되는 몸무게, 생존 가능성은 50%였습니다.

엄마 아빠의 정성스런 보살핌으로,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요.

뜨거운 사랑이 전해진 걸까요? 이 영상의 조회수가 360만 건을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생일파티에 등장한 무서운 손님>

여기는 12살 소년 케일의 생일파티 현장

갑자기 나무 뒤편에서 검은색 곰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파티를 함께 즐기고 싶었나본데요. 초대받지 않은 무서운 손님을 이대로 둘 순 없겠죠?

야생동물보호대에 의해 질질 끌려갑니다.

휴~하마터면 즐거운 생일파티를 망칠 뻔했네요.


<텍사스, 영화 속 영웅으로 변신>

미국 텍사스, 특이한 복장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영화 속 영웅들을 따라한 코스프레 인데요.

금발머리의 토르, 어때요? 영화 속 주인공과 닮았나요?

이번 코스프레 행사는 어린이 재단에 기금 모금 행사라고 합니다.

아이들과 어른 그리고 강아지도 참여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갑 찾아준 노숙자…500달러 포상>

남루한 차림, 거리를 돌아다니던 이 남성이 호텔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배가 고파 쓰레기통을 뒤지던 이 남성, 먹을 것 대신 지갑을 발견합니다.

지갑의 주인이 이 호텔 투숙객이었다는데요.
호텔 측은 감사의 선물로, 숙박과 500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급했던 샤워부터 해결하고, 고급 룸서비스도 즐깁니다.

차디찬 길바닥 대신 오늘 하루는 편안한 잠자리에 들 수 있겠는데요.

선하고 따뜻한 마음,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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