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경 제작발표회서 “윤두준과 커플 호흡 부담스럽지만…“
입력 2013-11-26 01:13 
이수경 제작발표회

배우 이수경이 비스트 윤두준과 연상연하 커플로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 부담을 전했다.

이수경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tvN ‘식샤를 합시다 제작발표회에서 인기 아이돌 멤버와 촬영을 하게 된 소감으로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윤두준과 커플연기를 하게 이수경은 저와 윤두준 사이 나이차이가 7살이더라. 내 동생과 3살 차이인데 내 동생보다도 4살 더 어리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래도 외형적으로 봤을 때는 저와 그렇게 차이가 안나 보여 다행인 것 같다”고 농담을 한 뒤 윤두준이 워낙 자상한데다,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 연기에 가수활동까지 엄청 바쁠 텐데 힘든 기색도 전혀 없다. 정말 듬직하고 좋은 파트너를 만난 거 같다”고 상대배우에 대해 칭찬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이수경에게 마이크를 건네받은 윤두준은 일단 누나가 말씀하셨듯이 외관상으로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보시는 데는 문제없을 것”이라며 아직 본격적으로 커플연기를 촬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어려운 점은 모르겠다. 누나가 활력을 더해주어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이수경 분)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극중 이수경, 윤두준, 심형탁, 윤소희 등의 리얼한 먹방연기와 혼자 사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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