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쌍화탕 중독녀 “음식에도 혼합해서 먹어” 경악
입력 2013-11-26 00:01 
[MBN스타 송초롱 기자] 쌍화탕에 중독된 여자가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쌍화탕에 중독된 친구가 고민이라는 숙녀가 등장했다.

이날 쌍화탕 중독녀의 친구는 친구가 모든 음식에 쌍화탕을 섞어 먹는다”면서 햄버거를 먹을 때는 콜라 대신 쌍화탕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쌍화탕 중독녀는 정말 맛있어서 먹는다”면서 음식에 넣어 먹는 건 스무 살 때부터 한 것 같다. 소주도 쌍화탕을 섞어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과 게스트들은 시식에 나섰고, 맛을 본 수지는 굳이 이걸 같이 먹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의아함을 가졌다.

이를 본 전문의는 쌍화탕을 하루에 3번 이상 먹으면 심부전증이 생길 수 있다. 술이랑 섞어먹으면 독약”이라고 경고했다.

쌍화탕에 중독된 여자가 등장했다.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3주년 특집을 맞아 그동안의 고민 사연을 분석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누구 때문에, 또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지를 정확한 통계를 통해 알아봤다. 게스트로는 성시경, 미스에이 수지, 씨엔블루 이정신이 출연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