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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김범 커플룩입고 스킨십까지? "기내 목격담 들어보니…" 대박!
입력 2013-11-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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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과 문근영 커플이 유럽여행을 마치고 동반 귀국한 가운데 향후 두 사람의 스케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범-문근영 커플은 25일 오후 3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앞에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김범과 문근영은 그레이 계열 후드티셔츠와 검은 점퍼로 커플룩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최대한 가렸습니다. 특히 김범은 문근영의 짐을 들어주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함께 비행기를 타고 온 한 승객은 "두 사람 바로 뒷좌석에 앉았는데, 주변 관계자나 지인은 보이지 않았다"면서, "비행기에 탈 때부터 승객들 대부분 두 사람을 알아봤다"라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는 문근영과 김범은 "약 12시간의 비행동안 쉴 새 없이 수다를 떨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손을 잡기도 하고 뽀뽀도 하는 등 가벼운 스킨십도 나누는 모습이었다. 입국 수속을 할 때에도 손을 꼭 잡고 모든 것을 함께 했다"라며 자세한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귀국 직후 특별한 공식적인 스케줄은 없다. 김범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역시 "이번 여행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보단, 단순하게 드라마를 촬영하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친목 도모 형식의 여행이었다.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드라마를 끝마치고 나면 여행을 다녀오곤 했다. 문근영은 당분간 스케줄 보단 재충전하면서 차기작 선정에 고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범과 문근영은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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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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