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열애, 과거 테디 이상형 봤더니…"한예슬 말고 누가 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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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측이 테디(본명 박홍준) 와 배우 한예슬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테디의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테디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쌍꺼풀 있는 눈에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능력 있는 여성에 이해심과 애교가 많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25일 YG 관계자는"테디에게 확인 결과, 한예슬과 현재 교제 중"이라며 "약 6개월 정도 사귀어 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테디와 한예슬 모두 유명인이다 보니, 만남에 있어 무척 신중했다"며 "테디는 YG패밀리인 빅뱅과 양현석 사장 등에도 한예슬과 교제 중이란 말은 했지만 다 같이 함께 만난 적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디와 한예슬은 현재 서로를 위하며 아름답게 사랑을 엮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고맙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한예슬과 테디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예슬과 테디는 한국에서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정서가 닮아있어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테디가 늦은 시각에 음반작업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데이트는 자주 하지 못하지만 한예슬이 테디의 생활패턴을 배려해 새벽 시간에 주로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먼센스 측은 두 사람의 데이트는 YG식구들도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다”면서 데이트에 측근들도 동석하지만, 한예슬과 테디 사이가 각별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실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테디가 배우 한예슬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방금 접했다"며 "금시초문이며 본인에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테디는 1998년 그룹 원타임 멤버로 국내 연예계 데뷔한 이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빅뱅, 지드래곤, 투애니원 등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테디 한예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열애, 한예슬 말고 누가 또 있을까? 이상형 보니까 딱 한예슬이네" "한예슬 테디 열애, 예쁘게 잘 사귀길" "한예슬 테디 열애, 무작정 아니라고 하지않고 열애하면 한다고 인정하는 모습이 더 보기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