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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이경은, 파티시에가 된 사연은?
입력 2013-11-25 11:07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이경은(26, 구리 KDB생명)이 파티시에가 되는 꿈을 이뤘다.
26일 밤 11시 KBS N 스포츠에서 방송되는 위클리 여자프로농구 매거진 ‘바스켓 W에서는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의 버킷리스트가 공개된다.
‘바스켓 W <그녀들의 버킷리스트> 코너의 두 번째 주인공은 지난 시즌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던 이경은이다.
이경은이 일일 파티시에에 도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2년 동안 무려 6차례 부상을 당하는 불운 속에서도 농구를 포기하지 않았던 이경은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9.5점, 1.75리바운드, 2.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일일 ‘파티시에가 된 이경은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동료들에게 줄 당근케이크를 만들며 시종일관 즐거워했다.
또한 KBS N 스포츠 박지영 아나운서와 방송인 왕배가 진행하는 ‘오프 더 코트에서는 올 시즌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 숙소를 방문, 휴식일 선수단의 하루를 소개한다.
선수들은 2박 3일 외박권이 걸린 ‘명랑운동회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김소니아와 이선화는 숨겨둔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자프로농구 매거진 <바스켓 W>는 KBS N 스포츠에서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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