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필리핀 파병 합동조사단 파견
입력 2013-11-25 09:22 
국방부는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 재해복구 지원 부대를 파견하기에 앞서 정부 합동조사단을 오늘(25일) 현지에 파견합니다.
합동조사단은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을 비롯해 국방부와 외교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되고 오는 30일까지 필리핀 남부 피해지역과 수도 마닐라에 있는 필리핀 국방부 등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조사단은 이번 방문에서 국군부대 파견과 관련한 현지 상황과 지원 요소를 파악해 파견 부대의 인원과 장비 편성, 예산 등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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