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신위 "LG파워콤, 하나TV에 망 개통하라"
입력 2006-12-19 14:47  | 수정 2006-12-19 14:47
통신위원회가 LG파워콤에 대해 하나TV 차단을 풀고, 두 회사가 한달안에 망 이용대가를 합의하라는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통신위는 두 회사가 맺은 협약서 내용상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이용자 이익을 위해 우선 LG파워콤에게 하나TV 서비스 개통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통신위는 하나로통신이 LG파워콤과 사전 협의 과정을 무시한 점이 인정된다며 한달안에 이용 대가 산정을 마치고 합의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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