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근 90도인사, ‘1박2일’ 마지막 방송서 눈물 펑펑
입력 2013-11-24 22:19 
이수근 90도인사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1박 2일' 마지막 방송서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난 방송과 마찬가지로 불법 도박혐의로 물의를 빚은 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 의사를 밝힌 이수근이 등장했다.

이날 모든 일정이 끝나고 시즌2를 마무리하는 장면에서 이수근은 얼굴을 내비쳤다.

이수근 90도인사,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1박 2일" 마지막 방송서 눈물을 쏟았다. 사진=1박2일 방송캡처
그는 "몸은 아니지만 마음은 항상 이곳에서 '1박 2일'을 외치고 함께 있도록 하겠다"며 "누가 올지 모르지만 그 분들도 '1박 2일'에 모든 걸 다 쏟아 시청자 여러분께 큰 즐거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는 소감과 함께 90도 인사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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