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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강력부인’ 공식 입장 발표, 얼마나 똑같으면 표절논란…?
입력 2013-11-24 19:59 


‘크레용팝 공식 입장

걸그룹 크레용팝이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스마스트리가 주는 상징적 이미지가 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본뜬 모든 의상들은 그 상징적 이미지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각종 장신구와 트리 꼭대기의 별 등은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있는 상징적 이미지의 구성요소일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크레용팝은 길거리 공연부터 시작해 숱한 어려움을 겪으며 이제 겨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됐다며 ”이러한 중대한 시점에서 크레용팝의 이미지를 훼손하면서까지 노이즈마케팅을 벌일 이유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크레용팝 공식 입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공식 입장, 표절 같지 않다” 크레용팝 공식 입장, 이미지만 비슷할 뿐인 것 같은데” 크레용팝 공식 입장, 크레용팝은 늘 시끄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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