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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띠 39점’ GS칼텍스, 현대건설 잡고 1R 4위로 마감
입력 2013-11-24 18:5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평택KIXX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현대건설을 잡고 4위로 올라섰다.
GS칼텍스는 24일 수원체육관에서 계속된 NH농협 2013-1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1(24-26 25-23 25-15 25-19)로 승리했다.
이날 베띠는 39득점(1블로킹, 1서브)으로 맹폭했다. 공격성공률도 52%를 넘었다. 또 한송이(13득점, 3블로킹, 1서브)와 이소영(11득점)이 득점 지원을 도왔다.
GS칼텍스 외국인선수 베띠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수원)= 한희재 기자
이로서 GS칼텍스는 정규리그 3승(2패, 승점8)째를 수확, 이날 경기가 없던 도로공사(2승 5패, 승점7)를 밀어내고 4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은 1승 4패(승점4)로 최하위에 그쳤다.
[coolki@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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