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엑소 카이와 2013MAMA 포문 열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예 이열음이 그룹 엑소 카이와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포문을 열었다.

이열음은 지난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2013 MAMA)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오프닝영상은 학교, 직장 등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사람들이 도심 하늘에 나타난 비행물체를 발견하던 중 한 남성이 비행물체에 빨려 들어가면서 Enter the MAMA 문구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로 카이가 등장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이열음은 비행물체를 보고 놀라는 소녀 역으로 열연했다.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뽐내며 동시에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해당영상 캡처

이에 대해 MAMA 오프닝영상 연출을 담당한 Mnet PD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신선하면서도 매력적인 느낌의 신예를 찾던 중 신비로운 매력의 이열음을 보고 적격이라 생각했다. 함께 촬영을 하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 느꼈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