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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th 청룡영화상] 황정민-한효주-이정재-라미란, 영광의 주인공들
입력 2013-11-23 00:34 
[MBN스타 대중문화부] ‘청룡영화상 수상 영예를 안은 라미란, 황정민, 한효주, 이정재가 트로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 34회 청룡영화상이 진행됐다.

이날 황정민은 영화 ‘신세계로, 한효주는 ‘감시자들로 남녀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정재는 영화 ‘관상, 라미란은‘소원으로 남녀조연상을 차지했다.

라미란, 황정민, 한효주, 이정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조선 제공
한편 1963년 제정돼 34회를 맞은 청룡영화제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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