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의 2007년도 채용 규모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사취업 전문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상장사 788 곳을 상대로 내년도 4년제 대졸 정규직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416개사에서 3만3천800 여명을 뽑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이들 기업이 올해 3만6천600 여명을 채용한 것보다 7.7% 줄어든 수치입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환율 하락과 북핵사태 등 시장 불안요인과 내년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때문에 소위 '괜찮은 일자리'로 여겨지는 상장사들의 일자리가 줄
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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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취업 전문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상장사 788 곳을 상대로 내년도 4년제 대졸 정규직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416개사에서 3만3천800 여명을 뽑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이들 기업이 올해 3만6천600 여명을 채용한 것보다 7.7% 줄어든 수치입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환율 하락과 북핵사태 등 시장 불안요인과 내년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때문에 소위 '괜찮은 일자리'로 여겨지는 상장사들의 일자리가 줄
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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