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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2일 연말 콘서트 ‘메르헨 판타지’ 개최
입력 2013-11-22 14:52 
그룹 소녀시대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녀시대는 12월 22일 오후 6시 일산 킨텍스에서 ‘SM TOWN WEEK GIRLS' GENERATION - Marchen Fantasy(메르헨 판타지)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콘서트는 ‘메르헨 판타지라는 타이틀에 맞게 동화적인 미장센이 가미된 색다른 무대로 구성돼 소녀시대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또 소녀시대는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곡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캐럴 레퍼토리, 정성껏 준비한 멤버별 개인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펼치고 있는 월드 투어 공연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MTOWN WEEK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 초호화 아티스트 여섯 팀의 특별한 공연이 연일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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