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주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토요일이 2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요일이 천880건으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특히 주5일제의 여파로 장거리 차량운행이 많은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숨진 사망자가 274명으로 지난해보다 10퍼센트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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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은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토요일이 2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요일이 천880건으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특히 주5일제의 여파로 장거리 차량운행이 많은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숨진 사망자가 274명으로 지난해보다 10퍼센트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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