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미 FTA 저지 강원농민 총궐기대회 당시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가 기각된 30대 농민에 대한 재신청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영장 기각 뒤 보완 수사를 통해 정 씨가 집회에 적극 가담한 부분이 나타나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달 22일 시위에 참가해 강원도청의 철제 대문을 부수고 대나무 깃봉으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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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법원은 영장 기각 뒤 보완 수사를 통해 정 씨가 집회에 적극 가담한 부분이 나타나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달 22일 시위에 참가해 강원도청의 철제 대문을 부수고 대나무 깃봉으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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