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준규 망언 “부엌일은 남자가 할 게 아냐”
입력 2013-11-22 09:07 
배우 박준규 망언이 화제다.
21일 MBC 파일럿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불량 남편들의 아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무조건 국이나 찌개는 있어야 한다. 또 한번 먹은 국은 다신 안 먹는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박준규는 그럼 매번 새로운 국을 먹어야지”라며 당연하다는 듯 말했고, 이를 본 이창훈은 그럼 여자가 나가서 돈을 버는 건 잘못 한거네?”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준규는 그럼! 당연한 거 아니냐?”라며 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였고, 가끔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라면을 끓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그럼 설거지는 하냐?”라고 질문했고, 그는 안한다! 부엌일은 할 게 아니다!”라는 막말을 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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