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창훈 아내 “남편 이창훈, 잔소리 많이 한다”
입력 2013-11-22 07:43 
배우 이창훈의 아내가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1일 MBC 파일럿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이창훈 김미정 부부의 일상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창훈은 아내에게 빨래를 널 때 뿐 만 아니라 카레를 만들 때도 곁에서 참견하며 잔소리를 늘어 놓았다.
이에 아내 김미정은 남편 같은 경우는 살림을 정말 잘한다. 음식도 잘하고 본인이 아는 게 많으니까 잔소리를 엄청 많이 한다”며 불만을 고백했다.

이어 예전에는 한마디씩 할 때마다 스트레스였다. 그런데 이제는 그냥 안 들린다. 한 쪽으로 듣고 한 쪽으로 흘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막힌 남편스쿨은 남편 갱생 버라이어티로 정준하 홍록기 윤형빈 이창훈 박준규 손남목 크리스찬 로버트 존슨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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