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폭설에도 채소 가격 안정세
입력 2006-12-18 14:57  | 수정 2006-12-18 14:57
지난 주말 폭설이 내렸지만 채소 가격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하나로클럽에 따르면 배추는 포기당 1,150원으로 지난 주 1,500원보다 350원 하락했고 무 역시 지난 주 950원에서 7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대파와 시금치 등은 지난 주와 비슷한 가격에 시세가 형성됐습니다.
농협은 배추와 무의 경우 김장철이 끝나면서 수요 감소로 가격이 하락했고 오이와 대파 등은 산지 이동으로 가격이 조금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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