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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영중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 사망
입력 2013-11-21 09:13  | 수정 2013-11-21 09:19
개그맨 전영중(27)이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영중 씨가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택시와 충돌,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영중은 이날 오전 3시10분께 여의도동 현대주유소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 방면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다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쳐 사망했다. 사고 당시 전영중은 헬맷을 쓰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영중은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한 뒤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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