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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열한시’ 속 내 모습 스스로도 뿌듯해” 자화자찬
입력 2013-11-20 17:16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재영이 자화자찬으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제작 (주)파레토웍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정재영은 나를 카이스트 출신으로 캐스팅한 것 자체가 우선 감독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언론시사회를 통해 ‘열한시를 보니 스스로도 뿌듯하다”고 만족하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또 정재영은 다시는 이정도 지위의 역할을 못할 것 같다. 감독님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재영은 ‘열한시에서 시간이동 프로젝트 팀을 이끄는 리더이자 천재 물리학자 우석 역을 맡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타임스릴러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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