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조선은행 총재 'BDA 실무회의' 파견

제5차 6자회담 2단계 회의와 병행해 진행되는 'BDA 즉 방코델타아시아 실무회의'의 북한측 수석대표는 오광철 '조선무역은행' 총재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자회담에 정통한 복수의 외교소식통은 북한이 6자회담 대표단과 별도로 오 총
재를 단장으로 한 'BDA 실무회의' 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이처럼 BDA 회의에 주력함에 따라 이번 회담에서는 'BDA'가 중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