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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쌤’ 샘 해밍턴 “제대로 교육시키겠다” 각오
입력 2013-11-19 23:43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리더로서 다부진 계획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서는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 브래드가 통영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남통영에 도착한 4인방은 각기 다른 집으로 배정받았다. 처음 주민들과 만난 이들은 인사와 함께 자기소래를 하는 시간을 가졌고, 샘 해밍턴은 잘 부탁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들이 말을 안 들으면 저에게 말해 달라”며 제대로 교육시키겠다”고 털어놔 현장에 있던 주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이 리더로서 다부진 계획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사진=섬마을 쌤 방송캡처
한편 ‘섬마을 쌤은 외국인 4명이 매회 새로운 섬을 찾아간 뒤, 섬마을 분교 초등학생들에게는 유쾌한 방과 후 영어 선생님이 돼주고, 주민들과는 친구처럼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며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담아낸 착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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