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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 "원 엔 환율 반등 대비해야"
입력 2006-12-18 08:52  | 수정 2006-12-18 08:52
곧 원엔 환율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엔화 대출자들이 환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금융연구원은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속에 일본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겹치면서 엔화 강세 기조가 살아나 원엔 환율이 더 이상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또 원엔 환율이 다시 상승하면 엔화 대출자들은 환차손을 크게 볼 수도 있다며 원화 대출로 전환하거나 원화 선물환을 매입하는 등 환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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