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지창욱과 백진희의 합궁이 무산됐다.
19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에는 타환(지창욱 분)과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대례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환과 타나실리의 혼례 후 합방을 해야했다. 그에 앞서 연철(전국환 분)은 딸 타나실리에게 첫날밤에 반드시 용종을 품어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를 위해 오빠인 당기세(김정현 분)는 타나실리에게 남성을 한 번에 유혹할 수 있는 최상품 사향을 선물했다.
이와 달리 황태후(김서형 분)는 타환에게 합방은 하되 절대 회임을 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조언했다. 그녀는 늙은 연철은 죽어 절대 권력이 사라지고 나면 그 자리를 빼앗고자 피비린내 나는 싸움이 시작될 텐데. 후사를 남겨 명분과 구실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합방을 하기 전 술을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그러나 타환은 일부러 술을 잔뜩 마셔 타나실리와의 합궁을 교묘하게 회피했다. 이에 타나실리는 치욕적인 굴욕을 맛봐야 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19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에는 타환(지창욱 분)과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대례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환과 타나실리의 혼례 후 합방을 해야했다. 그에 앞서 연철(전국환 분)은 딸 타나실리에게 첫날밤에 반드시 용종을 품어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를 위해 오빠인 당기세(김정현 분)는 타나실리에게 남성을 한 번에 유혹할 수 있는 최상품 사향을 선물했다.
이와 달리 황태후(김서형 분)는 타환에게 합방은 하되 절대 회임을 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조언했다. 그녀는 늙은 연철은 죽어 절대 권력이 사라지고 나면 그 자리를 빼앗고자 피비린내 나는 싸움이 시작될 텐데. 후사를 남겨 명분과 구실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창욱과 백진희의 합궁이 무산됐다. 사진=기황후 방송캡처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