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동량 감소하면 잠재성장률 급감"
입력 2006-12-18 07:12  | 수정 2006-12-18 09:27
오는 2011년에서 2020년에는 취업자 수와 1인당 근로시간이 줄어드는 데 따른 노동투입량 감소로 잠재성장률이 4%대 초반으로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비전2030 민간작업단'은 이 기간의 잠재성장률은 4.3%로, 2006년에서 2010년의 4.9%보다 0.6%포인트 가량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노동투입량에 따른 성장률이 0.4%에서 마이너스 0.1%로 급강하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본투입과 생산성은 잠재성장률을 떨어트리는 핵심적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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