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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자 "기후변화가 인류에 최대 위협"
입력 2006-12-18 06:02  | 수정 2006-12-18 06:02
영국의 찰스 왕세자는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최대의 위협이라며, 각국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영연방 언론연맹이 발행하는 한 계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각국 정부가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해 하루빨리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고 BBC가 전했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각국 정상들이 결의를 통해 정치적 의지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며,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사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는 게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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