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수진 “동생 수영이 모니터링 해준다” 애정과시
입력 2013-11-19 17:07 
뮤지컬배우 최수진이 동생이자 소녀시대 멤버인 수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진은 19일 오후 서울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프레스콜에서 수영이 모니터링을 해준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프레스콜에서 MC는 최수진에게 최근 동생 소녀시대 수영이 방문해 화제가 됐다. 동생의 활발한 활동이 자극과 시너지가 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최수진은 얼마 전에 일본으로 소녀시대 콘서트를 보러갔다”며 그 때 대단한 동생의 언니라고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장르는 다르지만 둘 다 무대에 서는 직업을 가져서 동생이 모니터링을 해주기도 해서 좋다”며 이 자리를 빌려 동생에게 사랑한다고 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벽을 뚫는 남자는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벽을 자유자재로 통과하는 능력이 생긴 한 평범한 우체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이다. 11월 13일부터 2014년 1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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