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천 대표 " 이번회담 상황 어렵다"
입력 2006-12-17 23:02  | 수정 2006-12-17 23:02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미.중.일.러 등 관련국 대표들을 만나본 결과 어느 때보다 상황이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천 본부장은 6자회담 전망과 관련해, 이 같이 말한 뒤 이번 회담은 탐색전 성격도 있는 만큼 단시간내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천 본부장은 이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의 입지와 여건을 활용해, 회담의 진전과 돌파구 마련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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