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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장 "기득권 버리고 동참해야"
입력 2006-12-17 15:22  | 수정 2006-12-17 15:22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정계개편 논란과 관련해 "평화와 번영, 개혁이라는 원칙을 분명히 세우고 이런 원칙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이 기득권을 버리고 대통합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의장은 오늘(17일)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글에서 이 같이 밝히고 "치열한 논쟁을 요청하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민주개혁 세력을 재결집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기득권을 철저하게 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정치권 밖에 있는 시민사회지도자와 전문가 그룹의 광범위한 참여를 이뤄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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