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1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자 서울시가 비상체제를 가동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6일) 오후 10시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도로관리사업소와 시설관리공단, 자치구 등 32개 기관에서 7천300여명이 제설작업을 펼쳤습니다.
또, 밤새 주요 간선도로와 고갯길 등 취약지점에 대한 도로 순찰을 실시하고 제설차를 동원해 염화칼슘 11만 포대와 소금 1만5천 포대를 도로에 뿌렸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기온이 낮아져 일부 도로가 결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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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제(16일) 오후 10시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도로관리사업소와 시설관리공단, 자치구 등 32개 기관에서 7천300여명이 제설작업을 펼쳤습니다.
또, 밤새 주요 간선도로와 고갯길 등 취약지점에 대한 도로 순찰을 실시하고 제설차를 동원해 염화칼슘 11만 포대와 소금 1만5천 포대를 도로에 뿌렸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기온이 낮아져 일부 도로가 결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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