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비가일 “샘해밍턴·샘오취리, 카메라 없으면 19금”
입력 2013-11-19 09:10 
방송인 아비가일이 카메라 유무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는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의 평소 모습을 폭로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비가일은 ‘(남성) 멤버들이 잘 챙겨주느냐는 홍은희의 질문에 (두 사람은) 카메라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카메라가 있을 때는 ‘레이디 퍼스트지만, 카메라가 꺼졌을 때는 ‘19금 방송이 된다는 설명이다.
아비가일은 야한 이야기도 잘하고 방귀도 뀐다”며 그래도 여자가 있는데 조금 조심해야 하는 게 아닌지 생각이 든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아비가일,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세 사람은 ‘섬마음 쌤의 주인공들이다. ‘섬마을 쌤은 이들이 방과 후 원어민 교사가 돼 분교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주민들과 어울려 섬마을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9일 첫 방송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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