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응답’ 정우 우산 쓰기 차별, 빙그레 비 다 맞았네 ‘폭소’
입력 2013-11-19 08:46 
‘응답하라 1994 정우의 우산 쓰기 차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응답하라 1994 쓰레기 그렇게 안봤는데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빙그레는 우산을 써도 쓴 게 아니네. 비 다 맞네” 라는 설명과 함께 쓰레기(정우)가 나정(고아라)과 빙그레(바로)에게 우산을 씌워 주는 장면이 첨부되어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의 ‘제8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편에서는 쓰레기가 나정과 우산을 쓸 때, 우산을 나정 쪽으로 기울이는 매너를 보여준 바 있다.

반면 15일 방송된 ‘제9화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편에서는 쓰레기가 빙그레와 우산을 함께 쓴 장면에서 자신 쪽으로 젖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때문에 빙그레는 어깨에 비를 다 맞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 우산 쓰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우산 쓰기 차별, 심했네” 정우 우산 쓰기, 의도된 것이었을까” 정우 우산 쓰기 차별, 빙그레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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